이날 회의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도교육청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하여, 지역 치안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를 불러일으킨 아동 유괴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아동 범죄 예방 등 사회적약자 안전망 강화 총력..유관기관 맞손
참석자들은 하교 시간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급 상황에서 아동이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아동 안전 교육 실시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아동안전망 구축 방안을 협력 과제로 제시하였다.
또한,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재범 위험이 높은 사건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가해자 재범 방지, 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에 뜻을 모았다.
이연주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으로 도민 불안이 커진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공백이 없도록 치밀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은선 기자 silver_line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