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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전주지부, 2026 신년워크숍 개최
  • 뉴전북신문 기자
  • 등록 2026-01-24 22:22:47
  • 수정 2026-01-24 2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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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익산·군산·정읍지부 한자리… 평화 교육 확대 및 시민 참여 독려 결의

[문화=뉴전북]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G12국은 지난 24일 전주시 만성동 세미나실에서 신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 내 평화 활동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주, 익산, 군산, 정읍지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맞아 평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IWPG 전주지부, 2026 신년워크숍 개최

이날 행사는 IWPG가 추구하는 평화의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지부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 활동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평화'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방안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평화가 특정 소수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지역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가치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WPG G12국 전주지부 백순선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쟁 휴전 이후 G20 선진국 대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다"고 역설하며, 이것이 곧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평화와 인권, 상생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 활동을 통해 연대의 폭을 넓히고, 평화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각 지부별 2026년 활동 목표가 발표되었다.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화 교육 확대, 평화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지역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IWPG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 워크숍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IWPG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향성을 명확히 공유한 자리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평화는 멀리 있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자신과 이웃,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IWPG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DPCW 법제화 지지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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