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덕진구, 최대 규모 설해 대책 추진·강설 초기 대응 강화
  • 신승민 기자
  • 등록 2025-11-27 20:12:50
기사수정
  • - 구, 동절기 총사업비 8억 8400만 원 투입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 시스템 가동키로 -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제설 인력 56명과 차량 21대 확보, 도로 열선도 10개소 확대 - 한파 대비 등산로, 하천…

[전주=뉴전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종성)는 겨울철 시민 안전과 폭설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2025~2026년 동절기 도로 설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설해 대책에 총 88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설해 취약 구간에 대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를 중점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 특보 발효 시 즉각적인 비상 체제에 돌입해 교통마비 없는 안전한 겨울철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숙련된 제설 인력 56(직원 25, 운전원 2, 보수원 8, 임차 21)을 확보하고, 대형 제설 차량 21(덤프 11, 살수차 10)를 임차하는 등 제설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초기 대응의 핵심인 제설 자재도 충분히 확보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염화칼슘 1000톤과 소금 1200톤 등 총 2200톤의 제설제를 준비했으며, 골목길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 살포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10) 4800포대를 동 주민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상습 결빙 구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로 열선 10개소 및 염수분사장치 1개소를 강설 예보 시 운영하고 있다. , 제설 살수 차량의 중간 보급을 위해 외곽지역 주요 거점 4곳에 염수 저장 탱크를 운영하는 등 첨단 자동 제설 장치를 적극 활용해 제설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동절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원 하천 야외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로 인한 동파가 우려되는 시설물도 별도로 점검·정비해나가고 있다.

 

일례로 건지산과 화산공원 등 등산로는 경계 울타리 보수와 바닥 평탄화, 토사 유실 방지목 및 야자매트 정비 등을 통해 낙상 방지 및 안전을 강화한다.

 

구는 또 공원 내 맨발 걷기 길에는 겨울철 이용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세족장 10개소와 음수대 31개소는 동파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 공원·하천 화장실 41개소의 난방기와 옥외노출 수도관, 계량기 등 동파 우려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보온재를 정비하는 한편, 하천 진입로와 산책로 상습 결빙 구간에는 제설제를 비치하고 수시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동절기 야외근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관용차량 정비 핫팩과 장갑 등 방한용품 지급 기온에 따라 근무시간 탄력 운영 등을 실시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0월부터 염수분사장치와 염수통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제설함 185개소에 모래를 배포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후 이달 초에는 제설 차량 임차 계약과 제설 자재 구입을 완료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임차 차량에 살포기 및 삽날을 장착해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상태를 갖췄다.

 

김종성 덕진구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전례 없는 자원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설해 대비를 완료했다면서 강설 초기부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요 도로의 초동 제설뿐만 아니라 공원과 하천 시설까지 안전하게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민 기자 hey424200287@gmail.com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