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4일 새만금개발청(개발청장 김의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25일 첫 면담 이후 재방문이다. 부안군의회는 당시 건의한 현안 추진 상황 점검과 후속 논의를 위함이다. 특히 이번에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18㎢)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새만금 기본계획(MP)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부안군의회는 “기업 입주 수요 급증으로 산업용지가 부족한데, 부안은 서남권 해상풍력(2.46GW)과 그린수소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가 있어 RE100 기반 국가산단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개발 34년간 실질적 개발 혜택에서 소외돼 온 부안군의 균형 발전과 지역보상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은 새만금사업의 가장 큰 희생지였다 이제는 희생이 아니라 결과가 있어야 한다”며 “군민이 원하고 국가가 필요한 산업단지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군민 결의대회, 범군민 서명운동(1만6천명 참여), 농업·축산단체 결의, 부안군의회 건의안 촉구 등으로 지역 전체가 산업용지 전환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