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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5년 대통령 표창 수상
  • 정나영 기자
  • 등록 2025-11-19 2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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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촌의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 극복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 - ‘연결과 협력’으로 농촌 활력 되살린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전국 우수사례 선정

[김제=뉴전북]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농촌 지역의 자립적 발전과 청년 주도형 혁신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며농촌의 인구 유출과 지역 침체를 극복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 연결에서 시작된 변화김제형 농촌모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에 위치한 김제시는 쌀 중심의 농업구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그러나 김제시는 연결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농민·청년·생산자·소비자·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나섰다.


특히 김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자립형 지역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며청년 창업과 공동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농부 네트워크 구축가공 및 판로 시스템 정비로컬푸드 및 유통체계 혁신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활력 있는 지역 생태계를 조성했다.

 

■ 쨈매 프로젝트’, 개인과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협력 모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운영된 쨈매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과 농업인소상공인을 연결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만든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쨈매는 단단히 묶다라는 뜻을 가진 전라도 방언으로각자의 일상과 역량이 모여 민간 네트워크 및 협력 체계를 구축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방식의 공동체적 실험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전문가 멘토링과 유통 지원을 받으며 실질적 성장을 이뤄냈다쌀빵미숫가루 음료인삼수정과 등 김제 로컬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전국 박람회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농촌, ‘미래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시는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미래인력 양성 시스템을 도입청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창업단계부터 법인화·유통·교육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년들이 스스로 멘토가 되어 새로운 귀농 세대와 협업하는 순환형 멘토링 구조를 운영하며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러한 노력이 모여 김제시가 청년이 머무는 농촌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지원을 넘어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스스로 협력하며 만들어 낸 성과이고김제형 농촌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농촌이 다시 일하고 머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로컬푸드 기반 창업 및 유통 지원 확대청년 창업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멘토링 시스템 강화, ‘쨈매 프로젝트’ 모델의 전국 확산 및 브랜드화 추진 등을 추진하며농촌의 자립적 성장 모델로서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나영 기자wink0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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