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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만나는 전통의 멋과 흥 '이리향제줄풍류'
  • 서동우 기자
  • 등록 2025-10-22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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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25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서 이리향제줄풍류 정기발표회 - 국가무형유산 '이리향제줄풍류'…전통 현악기·관악기·장고의 깊은 선율
[문화=뉴전북] 익산시는 이리향제줄풍류 정기발표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이리지방에서 전승돼 온 줄풍류로서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거문고·가야금·양금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세피리·대금·해금·단소 등의 관악기와 장고가 함께 편성돼 전통음악의 깊은 풍류를 잘 드러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익산에서 만나는 전통의 멋과 흥 '이리향제줄풍류'

이번 공연은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오석신) 회원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영산회상곡 중에서 본영산 합주, 짧은 별곡(세환입‧염불‧타령‧군악), 판소리 등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신 회장은 "이번 공연은 이리향제줄풍류 본래의 원형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관객과 함께 흥을 나누고자 판소리 대목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음악의 멋을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에서 만나는 전통의 멋과 흥 '이리향제줄풍류'

한편, 향제줄풍류는 풍류객들의 호방한 음악성이 반영돼 흥취가 배어있는 전통음악이다. 현재 익산과 구례에서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우 기자 mixing28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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