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장수군 출신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 제22주기 추모식 거행
  • 이영임 기자
  • 등록 2025-09-11 19:07:56
기사수정
  • 군수.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故 이경해 열사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

[장수=뉴전북] 장수군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11일 장수읍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장수 출신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의 2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경해 열사 추모식 거행 


이번 추모식에는 이경해 열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사를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헌화, 추모 걷기,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농업과 농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경해 열사는 장수군 출신으로 1974년 서울농업대학교를 졸업한 뒤 평생을 농업인의 길을 걸으며 1989년에는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특히, 급격한 관세 인하 반대와 개도국 지위 유지 등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2003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으며 그 해 9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바쳤다.


 

이경해 열사 추모식 거행 


최훈식 군수는 오늘 우리는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이경해 열사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열사께서 남기신 정신을 이어받아 농업인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부자농촌 장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임기자taketaki6539@naver.com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