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 갖고, 임실역 KTX 이전 사업 논리 개발,옥정호 관광자원 개발, 농생명 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 육성 방안도
[임실=뉴전북] 전북 임실군이 임실역 KTX 정차 등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심 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 사업의 방향성과 논리를 집중 개발하는 데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의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중 논의된 안건은 ▲옥정호 관광자원 개발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연계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루고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사업의 논리개발과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방안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제시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임실역 KTX 정차 현안은 전라선 철도의 경우 임실만 KTX가 정차하지 않아, 임실을 찾는 방문객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세계명견테마랜드조성 등에 따른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 제고와 35사단과 6 탄약창, 국립임실호국원, 전북 119 안전체험관 등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차원에서 임실역 KTX 정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군은 현재 옥정호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개발에 힘 쏟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옥정호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약 5km의 케이블카, 곡선형 집라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엔치즈‧낙농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선정에 따라 고단백‧고지방 원유를 생산하는 저지종 젖소의 도입 및 육성 기반 조성 등을 통하여 기존 홀스타인유 임실 치즈 산업의 고급화를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 보완 등 특화 발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호 연구원장은 “임실군은 옥정호, 치즈산업, 오수설화와 같이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큰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임실군이 천만관광시대를 열어가는 데 전북연구원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전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만관광 명품도시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전북연구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현미 기자 rose94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