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우리'는 다양한 국적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이다. 이름에도 '우리'라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익산시의 꿈이 담겼다.
모현동에 둥지를 튼 다우리는 연면적 2,934㎡의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했다. 현재는 5개 기관이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다우리' 운영을 총괄하는 여성회관은 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 부모 초청 지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가족 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개인·부모·부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1호점)는 0~5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돌봄 공간이다. 건물 1층에 자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 활동을 운영하며, 공동육아 실천과 육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다우리_에서 온 가족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와 건물 1층을 함께 쓰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9호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학습 지도, 신체 활동,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