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주시보건소, 공원분수·종합병원 등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
  • 이연희 기자
  • 등록 2024-07-03 11:36:11
기사수정
  • 9월까지 33곳 대상 검체 채취·점검, 기준치 이상 균 검출 시설 청소·소독·재검사
[전주=뉴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공원 분수와 종합병원,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 탑수와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이 있으며, 면역저하자는 증상이 심한 폐렴형으로 발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는 냉각탑과 냉·온수 급수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시는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물의 온도 유지 및 관리, 냉각탑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저수조 청소 및 위생 상태 정기 점검 등 환경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