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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 제작된 남원양씨 족보, 전주역사박물관에 기증
  • 이연희 기자
  • 등록 2024-06-26 1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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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중기 족보 양식 및 작성자, 작성 시기 확인 사료적 가치 높아

[전주=뉴전북]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25일 남원양씨대종회(회장 양심묵)로부터 ‘남원양씨 족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남원양씨 족보’는 17세기(1685년)에 필사본으로 제작된 것이며, 남녀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기록된 것과 여성 가족 구성원 및 그 자손까지 기록돼 조선 초~중기 족보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족보 속 내용과 책 가장 뒷면에 작성 시기와 지역명이 쓰여 있여 작성한 인물과 시기, 장소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양심묵 남원양씨대종회장은 “남원양씨 족보가 지역연구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도움되는 자료로 잘 활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전주역사박물관은 기증 유물에 대한 관리 및 연구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개관이래 총 80여 명의 기증자로부터 270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지역사 연구 및 전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유물 기증 관련 문의는 전주역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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