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교회 등 종교시설과, 문화집회시설, 숙박시설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등 발생 위험이 높고,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 또한 크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성탄절 연휴 기간(12.24. ~ 12.26.) 동안 6건의 화재가 발생해 3,966,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말연시 기간(12.31. ~ 이듬해 1.2.)에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해 5,054,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서는 계절적 특성과 상주인력 부족으로 화재초기 대응이 취약하고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12월 22일 18시부터 26일 9시까지 5일간을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12월 29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9시까지 5일간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서에서는 선제적 예방과 대비를 위해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순찰 강화, 한파 대비 월동 장구 점검, 주요 출동로 확인 및 출동 불가지역 발생 시 우회 출동로 확보로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363명 모든 소방력의 상시 비상응소 태세를 유지하고, 유사시 즉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는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 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