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 30일 김고운 전북대 신경과 교수 초청해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강좌 마련 - 돌봄·봉사 관련 종사자 300여 명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 및 치매 환자 대응 요령 등 정보 전달
[전주=뉴전북] 전주시가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3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전주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등 돌봄·봉사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치매 환자 대응법 △치매 환자를 돌볼 때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주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과 봉사 업무를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와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등이 대거 참석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치매 노인의 특성과 치매 노인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회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해 총 38회에 거쳐 1098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또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조호물품 지원 사업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치매친화 마을 환경을 갖추기 위해 평화2동과 조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기도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교수님의 강연을 통하여 치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업무 종사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jeonju.nid.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29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승민 기자 hey42420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