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전북] 전북 임실군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들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 관련 분야별 교육은 물론 귀농․귀촌인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운영 중이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이다.
또한 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에 좋은 조건으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방소멸과 인구절벽의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군에서 정착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현미 기자 rose94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