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읍장 김병태)은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읍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실창래(結實蒼來)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와 시낭송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과 고향 사랑을 위한 기탁식이 이어져 온기를 더했다.
부안읍 이장단 협의회(회장 김용화),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가 부안군 근농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출향인 4명과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부녀회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부안의 결실을 읍민의 행복으로’라는 2026년 부안읍 비전 아래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도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통합도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부안을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은 2025 군정 주요 성과로 부안읍 침수 예방 등 숙원사업 해결, 농업재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 등 민생정책, 역대 최고 국가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을 포함한 부안정책 톱12를 발표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도약을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안철도시대 구축을 제시하며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주민 질의응답 시간은 권익현 군수가 직접 답변자로 나서 지역발전과 현안사업에 대해 가감 없는 대화를 나누며 열띤 담론의 장을 만들었다.

권익현 군수는 행사 후 역귀·구덕·회성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갔다.
김병태 읍장은 “부안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부안의 결실이 곧 읍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