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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10/16  김성옥
부안군 동진면 벼 수확철 영농 현장 방문해 농민들 격려
- 부안군 동진면면장 벼 수확 현장지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소통의 시간 가져

[부안=뉴전북] 부안군 동진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관내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부안 동진면, 벼 수확 영농 현장 방문 소통

 

이날 최정애 동진면장은 벼 수확 현장지에서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 동진면, 벼 수확 영농 현장 방문 소통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 집중호우 및 늦장마로 인한 벼 도복, 벼 깨시무늿병 피해로 인해 벼 수확량 감소와 쌀값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같이 했다.

 

동진면장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쌀 수확량 감소 등과 더불어 해마다 겪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피해에도 고품질의 벼수확을 위해 노력해 준 동진면 농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수확할 때 농기계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농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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