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0.12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newjb.kr/news/51395
발행일자: 2025/10/11  김성옥
부안군, 제3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
- 부안군 위도면에 위치한 위령탑 앞에서 추모 위령제 엄숙히 진행

[부안=뉴전북] “제3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가 부안군 위도면 진리 연못 끝에 있는 위령탑 앞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전북 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광수 ․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괸계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위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엄숙하게 진행됐다.

부안군, 제3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 거행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는 1993년 10월 10일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을 출항해 육지로 향하던 중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중심을 잃고 순식간에 전복되면서 승객 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이다. 


부안군, 제32주기 서해훼리호 참사자 명단(292명)
 

 

올해로 32주기를 맞고 있는 추모 위령제는 당시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아직도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고 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위령탑 현지에서 매년 10월 10일 열리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서 신명 위도 위령탑보존회장은“수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과 슬픔은 아직도 생생하다”라며 “위령제에 참석한 모든사람이 힘을 합쳐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기사 메일전송  구글플러스  핀터레스트 
김성옥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이동사이트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54933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492 503호│hp : 010-2872-0191│e-mail : njeonbuk@newjb.kr 등록번호 전북 아00526│사업자 등록번호 795-14-02665 | 등록일 2025년 4월 14일
발행·편집인 공기원ㅣ청소년보호책임자 공기원ㅣCopyright ⓒ 2019 뉴전북.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