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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7/04  김성옥
부안 변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정성 가득한 밑반찬 300통, 각 마을 홀몸 남성들께 전달

[뉴전북=부안] 부안군 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숙)는 최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부안 변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진행

이번 행사는 변산면 부녀회가 해마다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혼자 사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변산면사무소 인근에 마련된 조리장에는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등 손맛 가득한 반찬들이 하나씩 정성껏 담겨졌다. 


준비된 밑반찬은 총 300통의 도시락 통에 나뉘어 포장되었으며, 전달은 새마을지도자 변산면협의회(회장 김연수)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관내 홀몸 남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전달하였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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