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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1/21  김성옥
익산시청 펜싱팀, 전국 종목별 오픈펜싱 선수권 대회 '새해 금빛으로 시작'
- 전국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금2, 은1, 동1 획득 - 남자 에페 단체 4년 연속 금메달, 양윤진 선수 2관왕

[익산=뉴전북]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5 전국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새해를 금빛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익산시청 펜싱팀_새해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왼쪽부터 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선수)


익산시는 시청 펜싱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전국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청 펜싱팀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단체전 4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양윤진 선수는 이번 대회 2관왕으로 전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익산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올해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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