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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1/08/12  유재하
전주덕진소방서, 실내 바닥 전기청소차 충전시절 화재 주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소방=뉴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2일 전기청소차 충전시설 화재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백화점, 물류센터 등에서 전기 청소차·지게차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전기청소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에 나선다.

 

전기청소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건물 1층 외부에 충전기 설치 ▲충전기 주변 화재감시를 위한 화재감지기 및 안전시설 설치 ▲전기청소차 충전을 위한 전용 충전공지 확보 ▲충전케이블 길이 제한 ▲전원공급 긴급 차단스위치 설치 ▲누전 차단기, 과충전방지장치 등 전기안전장치 설치 ▲ 충전시설 주위애 대형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김주희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전기 충전이 필요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명확한 관련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수칙 홍보로 관련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재하 기자 alska6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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