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뉴전북]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다.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2013년 도내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지원을 받은 93쌍 중 21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 시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897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아 건강한 회복을 이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이 시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