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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2/18  신동기
㈜성웅종합건설, 생계곤란 예비대학생 자립 도와
인후3동 ㈜성웅종합건설, 예비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 전달

[전주=뉴전북] 18일 오전, ㈜성웅종합건설 박영자 대표는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생계가 어려운 예비 대학생의 자립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박영자 대표가 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최○○ 학생의 사정을 듣게 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 학생은 어려운 가정 상황에도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도움으로 본인의 꿈인 화이트해커가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 소재 대학 정보보안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듣고 선뜻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박영자 대표는 “대학생으로서 첫 출발을 하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석현 인후3동장은 “첫 출발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성웅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지역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과 섬김을 실천하는 박영자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웅종합건설은 인후3동의 착한가게 2호점으로, 장학금 및 동네복지 특화사업을 위한 성금 전달 등 인후3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동기 기자 sdk695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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