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전북] 군산시가 한파로부터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내달까지 ‘동파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동파 예방요령에 대한 안내 전단을 제작,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가정·회사·기타 사업체에 배포를 완료했다.
또한 계량기 보온상태 등 관리 상태 점검도 꾸준하게 하는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마을방송’을 신속하게 운영해 동파 방지 예방에 적극 대응중이다.
이외에도 수도관 동파 발생 대비 긴급처리상황반 운영, 동파 계량기 신속 교체, 수도관 동파나 누수지 긴급 복구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악의 기상 조건으로 수도관이 동파돼 단수지역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수자원공사 협조를 통한 병입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에게도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 등으로 감싸 보호하도록 하고, 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출입문과 창문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군산시 수도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보온을 해도 동파 위험이 있는 경우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서 수돗물이 흐르는 상태를 유지해야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혹시 수도계량기 또는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는 게 좋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을 뜨거운 물이나 불로 녹이면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파열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가 필요할 경우 군산시청 수도과(063-454-5360, 5420)로 신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