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봉동코아루꽃마트(대표 이종화)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당호, 국인숙)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가게에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하며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더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종화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따뜻한완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사장,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등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 단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도록 애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화장지 기부이다. 평소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을 하며 취약계층의 필요를 잘 알고 있는 이종화 대표가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며 또 한 번 통큰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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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코아루꽃마트 100만원 상당 기탁 |
이 대표는 “봉동희망나눔가게가 후원물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봉동에 관심을 가지고 봉동 주민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더 많은 봉사와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이종화 대표님이 희망나눔가게를 위해 늘 봉사와 나눔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봉동읍이 주민 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행복한 봉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늘 마음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봉동읍에서도 주민들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실현과 맞춤형복지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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