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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9/29  유미
전주 덕진경찰서, 추석 연휴 특별형사활동 실시
- 추석 연휴 기간 치안 강화를 위해 14일간 특별형사활동 추진 - 주거·상가 지역 및 현금 다액 취급 업소 집중 점검 및 예방 홍보

[전주=뉴전북]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추석 연휴 기간 치안 수요의 급증이 예상 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 12일 까지 14일 간 특별 형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 덕진경찰서, 추석 연휴 특별형사활동 실시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은 범죄 취약 시기로, 올해는 특히 연휴 기간이 길어 국외여행 등 장기 부재 가구가 증가해 주거지 등 침입 절도 범죄 유인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서도 지속적 단속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경찰서는 연휴 기간 동안 선제적 대응을 강화를 위해 상가·주거 지역 및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 요령, 사건 발생 시 대응 요령, 전화 금융 사기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근필  형사 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 형사 활동 기간 동안 형사 인력을 주거·상가 지역 및 현금 고액 취급 업소에 집중 배치하여 서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 미 기자 sea71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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