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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9/08  유미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열려...
- 모두가 하나 돼 안전한 지역사회 다짐

[사회=뉴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와 덕진시민경찰연합회는 지난 6일 전북은행 모래내지점 앞과 전일 중학교 강당에서 경찰, 시민 경찰 회원, 가족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 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 대회

이번 결의 대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지역 안전망 강화 및 불법 전단지 근절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협력 방범 공동체 치안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시민 경찰 대표자의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과 경찰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현 전주덕진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범죄 예방은 경찰만의 역할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해야 실현될 수 있는 가치”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 능동적으로 지역 치안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 서장은 “시민 경찰은 주민과 경찰을 잇는 든든한 가교이자 지역 치안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펼쳐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 미 기자 sea71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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