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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6/24  장은영
완주군 용진읍 의용소방대, 국도 21호선 환경정화 활동 전개
- 21호선 경사로 구간 -차량 통행이 많아,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가 이뤄지는 곳

[완주=뉴전북] 완주군 용진읍 남·여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용진읍 국도 21호선 경사로 구간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21호선 경사로 구간은 완주IC를 진출입하는 대형화물차 등이 경유하는 곳으로 통행이 많아,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가 이뤄지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에도 이곳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완주군 용진읍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4월 기관사회단체가 가장 먼저 시작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 연합 활동, 5월에는 이장협의회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용진읍_의용소방대환경정화활동
 

민국열 의용소방남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용진읍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유정 의용소방여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줘 보람되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바쁘고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깨끗한 용진읍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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