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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6/18  주은선
7분의 기적을 알리는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김제=뉴전북]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선)와 더불어 지난 17일 김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명의 요촌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분의 기적을 알리는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상향식 사업으로, 경로당 등의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사업과 소방관 퇴직자인 오해식 주민자치부위원장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한 주민들과 종합복지관 직원들이 화재 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에 대해 실습을 겸한 강의를 들으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을 해준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오 부위원장은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에게 “30여년을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고영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위원들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요촌동을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은선 기자 silver_lin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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