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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5/22  김성옥
익산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공보육 강화
- 영아반·시간연장반 운영, 맞춤형 전문 보육 서비스 제공-하반기 2개소 추가 개원 예정

[익산=뉴전북] 익산시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고품질 보육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22일 마동 익산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신규 설치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 공보육 강화
 

이날 개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위탁사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 공보육 강화

익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에 1억 7,7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을 지원했다.

익산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 공보육 강화

특히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고려해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취약보육 강화를 위해 영아반과 시간연장반을 운영해 국공립어린집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익산자이어린이집은 지상 1층, 총 면적 305㎡ 규모로 조성됐다.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실외 놀이시설을 갖추고, 정원은 52명이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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