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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5/19  이서원
남원시, 하절기 집중 방제 돌입

[남원=뉴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음에 따라 하절기 방역도 이에 선제 대응하고자 방제 시기를 앞당겨 5월 중순부터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하수구, 관광지 등 위생 해충 취약지역에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WHO 독성 분류 등급 중 가장 낮은 ‘U등급’약품을 사용하고, ‘연막소독(경유에 살충제 희석)’방식 대신 연기가 없는 ‘연무소독(물에 살충제 희석)’방식 위주로 방역을 실시한다. 읍면지역과 축사, 풀숲, 시가지 하수구 등에는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남원시, 하절기 집중 방제 돌입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 (①고인물 없애기 ②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③밝은 긴 옷 입기 및 야외활동 후 샤워 ④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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