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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5/09 이서원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 문화교류
-제95회 춘향제 다시 찾다!

[남원=뉴전북] 국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제60번 초중고등학교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을 제95회 춘향제에 다시 초청했다.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 제95회 춘향제 다시 찾다!

이 공연단은 지난해 제94회 춘향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남원을 다시 찾아 몽골 전통춤 공연과 대동길놀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 제95회 춘향제 다시 찾다!

또 ‘축배’, ‘공작’, ‘그릇’, ‘부채춤’ 등 몽골 고유의 미학과 감성을 담은 춤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 제95회 춘향제 다시 찾다!

남원시 관계자는 “오랑헬헤 공연단의 재방문은 춘향제의 세계화뿐 아니라 글로컬캠퍼스 유학생 유치라는 실질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교육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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