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뉴전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는 13일 정득섭 강사가 3과 ‘천국 비밀 비유’에 대한 강의에 이어 안드레지파(지파장 김일곤)는 오는 17일 이재인 강사가 4과 ‘비유한 씨·밭·나무·새’를 주제로 강의한다.
‘천국 비밀 비유’는 ▲말씀을 보아도 알지 못하는 이유 ▲성경이 비유로 기록된 이유 ▲천국 비밀 ▲비유를 깨달은 자와 깨닫지 못한 자의 결과 등으로 구성했다.
‘비유한 씨·밭·나무·새’는 각 비유의 참뜻을 성경 구절을 들어 설명하고 이어 추수된 자와 추수되지 못한 자의 결과 등으로 진행된다.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는 천국에 대한 비밀을 비유로 감추었다가(마 13:34~35) 때가 되면 밝히 알려주겠다(요 16:25)는 신약 성경 말씀에 따라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때 비유의 참뜻을 성경을 기준으로 그 답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지난 3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으로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12월 열린 요한계시록 세미나의 후속이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강사들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24회에 걸쳐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된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확산 직후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온라인으로 말씀대성회,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미국·독일·캐나다 등 57개국 1200여곳 해외교회의 목회자와 성경 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천국비밀 세미나’가 지난 요한계시록 세미나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목회자와 성도가 말씀을 듣고 깨달아 계시록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민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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