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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1/11/15  강동현
부안 부안읍,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큰 호응


[부안=뉴전북] 부안읍은 의료서비스 취약 대상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복지+건강” 기능강화를 위한 서비스이다.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가구 등을 방문대상자로 선정하여 부안읍에 배치된 간호인력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총 250여명에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복지인력과 상시 동행하여 복지서비스 제공도 병행하고 있다.

종전과 다르게 2021년에는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하여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파악해 질환관리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들을 선별하여 보건소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관에 연계하고 있다.

구덕마을 이 모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데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알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양질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sebandmia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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