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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1/02/05 정영수

익산署 신동지구대, 명절 대비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선제적 대응 강화
명절 전 모임 증가 우려 선제적 예찰 활동 힘써

익산署 신동지구대, 명절 대비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선제적 대응 강화

[익산서=뉴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명절을 앞둔 시기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 이동이 많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사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힘써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영업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낮시간, 이른 저녁부터 술모임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대학로, 영등동 먹자골목 등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우려되는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과 코로나19 방역적 순찰을 병행하는 등 지역 안전 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 경감은 “명절로 인한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을 파악하여 이를 중심으로 범죄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명절 특별 치안 대책에 따른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불안과 더불어 명절 전후 가족, 지인 등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신고, 사건처리 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수 기자 win0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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