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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10/13  서동우
익산시, ‘치매인지건강교실’ 운영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

[익산=뉴전북] 익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위하여 치매안심마을인 어양동 부영1차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어양 부영1차아파트 내 모정 2곳에서 매주 2회, 총 8회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문인력(작업치료사:박현아, 백성훈)이 참여해 진행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수공예 활동(개운죽 화분 만들기, 손소독제 만들기, 포일아트, 누름꽃 액자 만들기)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어양동 부영 1차 아파트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 주민과 인근 상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치매안심마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에게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우 기자 sudong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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