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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5/20  류보영
남원시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늘려 '안전한 마을' 만들기 나서
상반기에 시비 1억1천1백만원 투자하여 마을 방범용 CCTV 228대를 설치 중이며 하반기도 추가 설치 계획 중

[남원=뉴전북] 남원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하여 2012년부터 마을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노후 카메라 교체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었다.

 

2020년도 상반기 마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시비 1억1천1백만원을 투입해 마을 출입로와 우범지역 등 생활 안전 취약장소 38개소에 마을 방범용 CCTV 카메라 228대를 설치 중이며 하반기에도 설치 희망지역 민원 신청을 받아 계속해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마을 방범용 CCTV 설치는 마을 주 진출입로에 CCTV 녹화중이라는 안내판과 함께 CCTV 설치함으로써 절도범들의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수사단서 및 증거를 확보하는데 마을 방범용 CCTV가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등의 미귀가 사건이나 실종사건 발생시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마을의 안전 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남원 도시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보영 기자 merrypada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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