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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조류인플루엔자 긴급방역회의 개최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6-03-23 1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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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경 10km 방역 지대, 통제초소 2개 설치
  • - 가금농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 - 인체대응반 운영으로 현장 작업 고위험군 건강 모니터링

[장수=뉴전북] 장수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후 “AI”) 관련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회의는 이정우 장수부군수와 축산‧환경‧안전‧보건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AI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의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장수군이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인근 가금류 농장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통제력 확보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에 방역 메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했다.

 

장수군은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 대해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동제한, 출입통제와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도 강화한다.

 

특히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를 방역 지대로 설정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해 차량 및 사람의 이동을 관리한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에 대한 소독을 의무화한다.

 

또한 도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시행해 바이러스의 추가 전파 가능성을 차단한다. 농가별 예찰도 강화해 의심 증상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여기에 장수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대응반을 운영한다. 살처분 참여자 및 축산 관계자 등 고위험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인보호장비 착용과 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이정우 부군수는 “고병원성 AI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인 만큼 초기 대응이 방역 성패를 좌우한다”며 “AI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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