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전북]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 4-H연합회 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지사면 금평리에 있는 공동 과제실습 포장(1,963㎡)에서 영농과제 일환으로 더 나은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제 포장을 조성하였다.
공동과제포 활동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을 조성하여 작물 재배를 실천해 봄으로써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등 재배 노하우를 익히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동과제포장은 봄감자 재배 후 같은 포장에 콩 재배를 함으로써 감자와 콩 이모작을 통한 생육과 수확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작업의 효율성, 수량 증대 여부 등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영농 시험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실군4ㅡH연합회 농업기술센터
또한,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농작물 판매수익금 일부를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임실군4-H연합회 신동천 회장은 이번 과제포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과 포장 관리 및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하여 좋은 성과를 낼 것을 다짐하였으며, 또한 각자 바쁜 일정 가운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천소영 소장은“청년4-H회원들이 과제포 운영을 통해 영농기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만19세~39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4-H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미 기자 rose94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