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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지자체 최초 에이아이(AI) 기반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 전격 도입
  • 장은영
  • 등록 2026-01-29 20:54:05
  • 수정 2026-01-29 2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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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날씨, 실시간 교통 상황, 노선별 특성 등 방대한 데이터-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해 실시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
  • - 성능평가 기준 최상급인 정확도 95% 이상을 유지
  • - 주민의 버스 대기 시간 크게 줄어들 것 기대

[완주=뉴전북]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에이아이(AI) 기반의 ‘초정밀 라이브 버스’ 서비스를 2월부터 전격 도입하며 대중교통 혁신에 나선다. 

 지자체최초AI교통정보실시간제공

‘초정밀 라이브 버스’는 초정밀 위치 정보에 날씨, 실시간 교통 상황, 노선별 특성 등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분석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마을버스에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측위 센서를 장착해 완주군의 지형과 교통 패턴에 최적화되도록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해 교통정보의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공단은 서비스 시험 운영 결과, 국토교통부 버스정보 성능평가 기준 최상급인 정확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GPS 대비 10배 이상 정밀한 버스 이동 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버스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주민은 전용 누리집((https://wanju.livebus.ai)을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정류장마다 큐알(QR)코드를 부착하여 사진찍듯이 스캔 한 번으로 현 위치의 버스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환승 정류장에는 ‘시니어 버스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교통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없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완주군 마을버스 완전공영화에 발맞춰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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