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내실있는 축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았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성과보고-트리익스트림
▲트리 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이동해 참여 폭을 넓히며 인기를 모았다. 짚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청정자연 완주를 잘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타는화덕존에 구이용 화덕 추가와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은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에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경관조성과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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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전 품평회 및 완주9품 등 지역 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220여 종의 먹거리는 문화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먹거리축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다만, 우천 대비책 마련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도출된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주제에 충실한 축제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정자연과 공존하며 주민과 성장해 온 대표축제가 완주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