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전북]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병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용지농협 육묘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회, 생활개선회, 여자의용소방대, 용지면 직원 등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김장 배추 절임과 재료 준비를 분담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약 180세대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방문 과정에서 각 가정의 안부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도 함께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 참여해 준 단체와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연말마다 이어지는 김장 나눔은 용지면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 행사”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나영 기자wink04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