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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95.3% 원하는 공영주차장 빠르게 늘린다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5-11-11 15: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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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 목적 군 관계자 "돌팍거리, 장수사우나 부지 공영주차장 같은 성공사례 앞세워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할 것"

[사회=뉴전북] 부안군은 주거·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비해 주차 공간 부족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 군이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이 실시한 2025년 주차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관내 자동차 등록 수는 202028155대에서 202429451대로 연평균 1.1%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9년에는 약 30465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차난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생활 불편으로 꼽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4.1%주차공간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고 상가밀집지역 주민의 55.7%는 주차 스트레스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또 공영주차장 신설 시 이용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5.3%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몇 년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9월 완공된 돌팍거리 공영주차장은 지상 3, 연면적 6039규모로 21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군청 인근 상습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장수사우나 부지 공영주차장은 실수요를 반영해 효율적 조정을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주차 수급 조사 결과 해당 지역의 실질 수요는 약 90면 수준으로 당초 계획했던 타워형 대신 13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으로 변경했다.

 

군은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접근성 향상, 안전성 확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읍 물의 거리 일대는 완공 시 공영주차장 부재로 인한 상가 이용객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증가세에 맞춰 읍내권과 주거지역, 관광지 중심으로 교통복지형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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