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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향교지구, ‘섬바끄 목련정원’ 개원
  • 김성옥 기자
  • 등록 2025-10-22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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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정, 주민, 지역 자생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녹색 쉼터
[부안=뉴전북] 부안군은 향교지구 주민들과 지역 정원사 모임인 부안 마실 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섬바끄 목련정원의 개원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향교지구, _섬바끄 목련정원_ 개원

 

섬바끄 목련정원은 향교지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지구 청우 평생학습관 옆 공터에 조성된 마을 정원으로 행정과 주민,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마을의 유휴 공간을 재생한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안군 향교지구, _섬바끄 목련정원_ 개원


정원의 명칭은 과거 이 일대를 부안성 서문 밖이라 불렀던 옛 지명 섬바끄, 오래전부터 이곳을 지켜온 목련 나무를 더해 주민들이 직접 명명한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공동체의 정서를 담은 이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정원 조성은 부안군과 부안 마실 정원사가 함께 기획·설계 및 식재를 결정하여, 향교지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자 협력 구조로 진행되었는데,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간 배치와 식재 수종을 선정했고 조성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식재·정리·꾸미기에 참여하며 내 손으로 가꾼 우리 마을 정원이라는 성취감을 나누었다.

 

정원에는 50여 종 이상의 수목이 식재되어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조성 후에도 부안군의 지원과 마실 정원사의 정원관리 교육, 주민 자율 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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