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김제시, 건설로봇 산업 클러스터화 본격 시동
  • 정나영 기자
  • 등록 2025-09-26 22:28:33
기사수정
  • - 연구개발(R&D), 실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업 확산까지 연결되는 종합 생태계 구축 전략 전개

[김제=뉴전북]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건설로봇 산업 클러스터화를 본격 추진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클러스터화는 연구개발(R&D), 실증기업지원인력양성산업 확산까지 연결되는 종합 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전개된다.



건설산업은 숙련인력 부족고령화 심화안전사고 증가생산성 저하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특히 고소작업은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자동화로봇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공모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국비‧ 지방비민자 등 총 475.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확장현실(XR) 기반 인간-로봇 원격 협업 작업이 가능한 고소작업 3종 로봇시스템(용접도장내화뿜칠)을 개발하고김제시 백산면 부거리에 실제 건설 현장 적용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연구동실증센터)를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고소작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다양한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해 나가고 있다실제 건축 환경을 재현한 실험 공간을 마련해 로봇의 이동성작업성안전성을 검증하고주택산업시설 등 여러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김제시는 단일 사업이 아닌 복합확장형 건설로봇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미 특장차 제1·2산업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목적기계 산업벨트를 조성하고 있으며지평선 일반산업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대규모 산업기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지역 내 특수목적기계·부품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로봇·XR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실증 병행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 검증·인증·상용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테스트베드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히시는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이며이번 건설로봇 클러스터는 해당 전략과 맞물려 신산업 융합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건설로봇 산업의 출발점이자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지역과 국가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나영 기자wink0422@naver.com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