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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에 용병 카드 낸 남원시, 30일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 상담 창구 운영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5-09-04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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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되는 농촌인력난 해소 위해 최대 8개월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사회=뉴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내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규모 결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외국인계절근로자 수요조사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외국인계절근로자는 국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8개월간을 농어업 분야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남원시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5개월 이상의 상시고용인력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등록이 된 농가다. 수요 신청 및 문의는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을 고민하는 농가는 서류 위조 입국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내년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4촌이내 재입국 가능)를 제외한다.

 

또 신규 인력을 도입할 경우에는 현행 4촌에서 2촌 이내의 가족으로 축소되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남원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 라오스, 필리핀의 지방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으로 2025년 기준 928명의 계절근로자 도입 목표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인월면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A씨는 인력난 때문에 농장을 그만두려 했던 고민에서 벗어나, 올해로 3년차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덕분에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는다라며 내년에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기초로 내년도 남원시 계절근로자 운영 규모를 결정해 10월에 법무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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