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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의 뜻 모았다
  • 유미 기자
  • 등록 2025-05-20 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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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으로 전북-경기도 관계 강화 도모
전북과 경기,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의 뜻 모았다
[도정=뉴전북]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20일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소속 공무원 각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관별로 1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2023년 체결된 전북경기도 상생발전 합의문의 실천 이행 차원으로, 해당 합의문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한 협력 모델 구축, 상호 홍보 및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양 도는 이를 실천에 옮기며 상호 연대의 가치를 보여줬다.

 

답례품 홍보관은 전북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북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의 이름을 명패로 새겨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청 직원들은 전북사랑도민증도 발급받았다. 이 카드는 전북 외 지역 거주자가 전북프렌즈(lovecard.jb.go.kr)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형 카드로, 투어패스 1일권과 함께 전북 내 관광지, 맛집, 숙박시설 등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경기도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전국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기부는 양 도가 협약의 의미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모범사례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전국 확산의 마중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은행 앱(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액티부키(놀고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대면창구에서도 가능하다.

 

유 미 기자 sea71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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