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전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용우·이하 신천지 전주교회)가 지난 21일 전주 하늘문화센터 홍보관에서 지역 목회자와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해 ‘2026 목회자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계 소통을 강화와 성경 중심의 신앙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1층 홍보관에서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역사 사진전 도슨트 운영과 다과회가 함께 마련됐으며, 5층 세미나실에서는 이용우 지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청중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전주 하늘문화센터에서 ‘2026 목회자 초청 토크 콘서트’ 이용우 지파장 강연모습.특히 이번 행사는 일방적 강연 대신 벗어나 사전 질문지를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이 시대에 왜 요한계시록이어야 하는가’와 ‘이단의 판단 기준’ 등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이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성경의 약속이 성취되는 때를 아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라며 “전통 교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기보다 성경적 기준으로 검증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 배경에 대한 질의가 나왔고 “성경 말씀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하며 말씀 중심 신앙에 대한 관심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늘고 있는 타 교단과의 업무 협약(MOU) 및 교류에 대한 입장을 묻자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을 명확히 재정립해 성도들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며 교단 간 벽을 허무는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지난 21일 전주 하늘문화센터에서 ‘2026 목회자 초청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 중인 교회의 실제 목회 성공 사례 영상이 상영돼 교계 상생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잇따랐다. 26년 경력의 장로교 강 모 목사는 “요한계시록의 의미를 명확히 알기 위해 이번 자리를 찾았다”며 “성경을 통해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의 힘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박 모 목사는 “본질을 꿰뚫는 말씀에 이끌려 맑은 물을 찾는 물고기처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경 공부 후 30여 명이 함께 나누는 식사가 소문이 나며 공동체에 활기찬 변화를 일으킨 것이 큰 성과”라고 소개했다.
도마지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직접 보고 들으며 교류하는 열린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목회자와 타 종교 인사를 대상으로 성경 학습 과정인 평화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경 교육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자 기자 hey42420028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