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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학과, 전주시 주거취약가구 발굴 위한 실태조사 참여
  • 장은영
  • 등록 2026-03-17 2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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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거취약가구 발굴 민·관·학 협력…전북대, 전문성 있는 조사단 운영

[교육=뉴전북]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전주시 주거취약가구 발굴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학 협력 실태조사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16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주거 서비스 지원 연계 협약’에 참여했다.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협약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에는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를 비롯해 덕진지역자활센터,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양재노인종합센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주거취약가구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자활 참여 가구, 장애인 가구, 노인 가구 등 주거취약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주거환경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이번 사업에서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참여하는 조사단을 운영하며 실태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 지난 3월 13일에는 장미선 학과장의 지도 아래 학부생 및 대학원생 12명이 참여해 20가구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2023년부터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올해 실태조사 참여 역시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공간복지 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주거환경 조사와 함께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배치혜 교수가 에너지 사용 실태조사를 추가로 진행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파악된 80가구의 실태 자료를 기반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선별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026년 주거환경 개선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미선 전북대 주거환경학과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의 실제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지역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 기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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