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전북] 전북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국내외 기초과학 석학들을 한자리에 모아 물질·에너지 분야 국제공동연구 확대에 나선다.
전북대 G-램프(LAMP)사업단은 오는 29일 전북대 진수당 77주년 기념홀에서 ‘두 번째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2월 처음 열린 국제 기초과학 성과포럼에서 확장된 선도 연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초과학 성과 공유가 한층 확장된 자리다.
G-램프(LAMP)사업단은 중점테마연구소인 물질에너지기초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물질·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국제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램프 사업단 기초과학 포럼 포스터 1
G-램프 사업단 기초과학 포럼 포스터 2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드미트리 팔라핀 교수(Dmitri V. Talapin)는 ‘반도체 양자 소재의 용융 염 내에서의 획기적인 합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아셉 푸르콘 교수(Acep Purqon)는 ‘청정 에너지 활용을 위한 희토류 도핑 질화갈륨의 전자기 광학 특성 확률밀도함수 계산 연구’를 소개한다.
국내 연사로는 충북대학교 중점테마연구소장(첨단기초과학융합연구소장)인 김동현 교수가 초청돼 충북대 중점테마연구소 운영 사례와 자성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기초과학 연구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G-램프(LAMP) 사업 참여 연구진 28명이 현재 수행 중인 연구과제를 공유하며 전북대의 연구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제공동연구 확장 가능성도 점검한다. 이 가운데 양지민 교수(전북대 분자생물학과) 등 다수 연구자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김희선 전북대 G-램프(LAMP)사업단장은 “지난 국제성과포럼에 이어 두 번째 성과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를 극대화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