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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 -10˚C 한파 대비 노지작물 철저 점검 당부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6-01-22 1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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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농가에 보리··마늘·양파 등 노지작물과 시설하우스의 동해(언 피해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오는 25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예보에 따른 것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부안 포함 전북 서해안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대폭 떨어진다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지속이 전망된다.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로 인해 작물의 생육이 재개되거나 토양의 수분 함량이 높아진 상태여서 갑작스런 한파가 이어질 경우 동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어는 과정에서 서릿발 발생 및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우려도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노지 월동작물 재배 농가들에게 배수로 정비를 통해 습해를 방지하고 답압(흙 눌러주기작업으로 작물 뿌리의 동결·들림 피해를 예방한다한파에 약한 작물은 비닐 멀칭 또는 부직포 덮기로 지면 온도를 유지한다.

 

시설하우스는 낮 시간대 기온이 상승할 경우 일시적 피복 개방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고 결로로 인한 병 발생을 예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한파 이후 기온이 회복될 때까지 생육 촉진 작업은 자제하고 과수원 인접지나 시설물 주변 작물에 눈 녹은 물이 얼어붙지 않도록 배수 상태 점검을 당부했다.

 

또 센터는 영하권 날씨가 지속될 경우 현장점검을 통해 작목별 긴급 점검과 농가 맞춤형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김양녕 센터 소장은 시설하우스 보온 강화와 노지작물의 서릿발 피해 예방 등 기본 관리 사항을 철저히 하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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